사람과 사람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제3차 ‘생명 트럭’ 운행

박민규 기자
입력일 2022-08-10 수정일 2022-08-10 발행일 2022-08-14 제 3306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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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프로라이프 제공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등 60여 개 생명수호 단체 연대체인 행동하는 프로라이프(상임대표 이봉화)가 7월 29일 국회를 중심으로 제3차 ‘생명 트럭’을 운행하며 낙태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생명 트럭은 낙태죄 입법 공백 사태와 관련해 태아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관련 법 마련을 호소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처음으로 시행됐다. 생명 트럭은 도로 운행을 포함해 서울 시내 주요 거점에서 태아생명문화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운행코스는 매주 금~일요일 국회와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공원 및 대학가, 남녀노소 고르게 이용하는 주요 전철역 주변이다. 서울에서의 생명 트럭은 9월 초까지 운행하며 9월 말부터는 대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