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에게 친절 베풀고 정중히 대하는 분
이번 주 칭찬릴레이에는 한금자(루치아·제1대리구 안성본당)씨가 칭찬을 받았습니다. 지난 주 칭찬릴레이 주인공이었던 윤옥례(아가타)씨가 324번째 칭찬릴레이를 이어주셨습니다.
윤씨는 늘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했던 한씨를 칭찬했습니다. 윤씨는 “우리는 버스를 타고 내릴 때 무심코 타고 내리는데, 이 분은 기사님들께 수고하신다고 꼭 인사를 하시는 분”이라면서 “사람들 대할 때 나이가 어리든 많든 반말을 하는 법 없이 정중하게 존댓말을 사용하시고, 어린 아이에게도 함부로 말하지 않으신다”고 전했습니다. 윤씨는 또 한씨가 “구역에서도 어려운 이들을 적극적으로 돕고 어려운 이들이 세례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신자들과 맺어주신다”고 말했습니다.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