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기도를

[위령기도를] 정재돈 전 가톨릭농민회 전국회장

입력일 2022-06-15 수정일 2022-06-15 발행일 2022-06-19 제 3299호 21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전 가톨릭농민회 전국회장 정재돈(비오)씨가 6월 6일 선종했다. 향년 67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7일 오후 3시 가톨릭농민회와 우리농 본부장단의 주례로 봉헌됐다. 장지는 인천가족공원.

1955년 춘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일생을 농민과 민주화를 위해 헌신했다. 1975년 가톨릭농민회 강원연합회 이사를 거쳐 가톨릭농민회 안동교구 총무이사, 대구대교구 총무이사를 역임했다.

1996년부터 4년간 가톨릭농민회와 우리농운동본부 사무총장, 가톨릭농민회국제연맹(FIMARC) 상임이사를 지냈다. 또 2004년부터 2007년까지 가톨릭농민회 19·20대 전국회장을 역임했고, 2009~2015년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이사장, 2015~2016년 국민농업포럼 상임대표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