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한국가톨릭여성단체협, 제47차 정기총회

이소영 기자
입력일 2022-05-04 수정일 2022-05-04 발행일 2022-05-08 제 3293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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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톨릭여성단체협의회 제공

한국가톨릭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배미자 데레사, 담당 이장환 마르티노 신부, 이하 한가협)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안동교구 농은수련원에서 제39차 연수회를 열었다. 연수회에서는 안동교구장 권혁주(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의 ‘신앙인의 여정’에 대한 강의 등이 이뤄졌고, 27일에는 제47차 정기총회도 진행됐다.

총회에서 한가협은 아프리카 세계 여성 관측소 설립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기로 결정했고, 1년간 생태적 회개와 생명존중·세계 평화를 위해 실천하기 위한 결의문도 채택했다. 결의문에서 한가협은 생태 환경을 위해 불필요한 전기를 차단, 매일 저녁 9시에 10분간 소등하기로 했고, 생명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다짐했다.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