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 루카 신부)가 3월 2일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이사장 정순택(베드로) 대주교 주례로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2022학년도 입학축복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에는 가톨릭대 성신·성심·성의교정 신입생 573명이 참례했다. 미사 중에는 신입생 선서, 환영사 및 장학증서 수여 등이 이어졌다.
정 대주교는 강론에서 “신입생 여러분들은 이 공동체 안에서 우정과 친교를 나누고, 진리를 향한 학문의 즐거움을 익히고, 사회에 봉사하는 영성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