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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택 대주교, 서울 시그니스 세계총회 한승수 조직위원장 예방 받아

성슬기 기자
입력일 2022-02-23 수정일 2022-02-23 발행일 2022-02-27 제 3283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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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택 대주교(왼쪽 네 번째)가 2월 16일 서울 명동 대교구청 교구장 접견실에서 한승수 위원장(정 대주교 오른쪽)과 관계자들의 예방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대교구장 정순택(베드로) 대주교가 2월 16일 서울 명동 대교구청 교구장 접견실에서 ‘2022 서울 시그니스 세계총회’(Seoul SIGNIS World Congress 2022, 이하 세계총회) 조직위원회 한승수 위원장(다니엘·전 국무총리)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이 자리에는 김승월(프란치스코) 집행위원장과 김창옥(가브리엘) 부집행위원장, 교구 대변인 허영엽(마티아) 신부, 문화홍보국장 유환민(마르첼리노) 신부 등이 배석했다.

한승수 위원장은 세계총회 주제인 ‘디지털 세상의 평화’(Peace in the Digital World)를 소개하며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이번 총회의 의미를 설명했다.

정순택 대주교는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는 인격적 만남의 매력은 메타버스와 디지털 사회로 발전할수록 우리 교회와 사목자들이 고민해 나가야 할 부분”이라며 “이런 행사들이 우리 교회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성슬기 기자 chiar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