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주교구 사제서품식 거행

입력일 2022-01-13 수정일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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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홍보국 제공

전주교구 사제서품식이 1월 13일 오전 10시 전주 중앙주교좌성당에서 교구장 김선태(요한 사도) 주교 주례로 거행됐다. 이날 서품식에서 교구는 장우용(다니엘) 부제를 비롯한 8명의 부제가 새 사제로 탄생했다. 아울러 부제 2명도 서품됐다.

김선태 주교는 강론을 통해 새 사제들에게 “여러분은 존재 전체를 송두리째 하느님께 바칠 각오가 돼있고, 하느님이 원하시는 것이면 그 어떤 것이라도 순명할 마음이 돼있다”며 “지금의 마음을 잘 간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리스도의 손과 발과 입술이 돼 그 역할을 다하는 사제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주교구 홍보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