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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구 서품식… 새 사제 4명 탄생

방준식 기자
입력일 2022-01-12 수정일 2022-01-12 발행일 2022-01-16 제 3278호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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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구 사제·부제 서품 대상자들이 1월 7일 교구장 손삼석 주교로부터 안수를 받고 있다.

부산교구는 1월 7일 주교좌남천성당에서 교구장 손삼석(요셉) 주교 주례로 사제·부제 서품식을 거행했다. 서품식에서는 부산 하단본당 김성중(베드로) 부제를 비롯해 4명의 부제가 사제로 서품됐다. 새 부제 2명도 서품됐다. 서품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례해 진행됐으며 서품식 현장은 부산교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손삼석 주교는 강론을 통해 “올바른 사제로 사는 것은 부단한 노력과 희생과 기도가 어우러져야 하는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사제직은 봉사직으로 사제 모두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방준식 기자 bj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