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기도를

[위령기도를] 광주대교구 이재술 신부

입력일 2021-12-22 수정일 2021-12-22 발행일 2021-12-25 제 3275호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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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광주대교구 이재술 신부 장례미사 중 동창인 김종주 신부가 고별예식을 주례하고 있다. 광주대교구 제공

이재술 신부(마르코·광주대교구 나주본당 주임)가 12월 18일 심근경색으로 선종했다. 향년 63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20일 오전 10시 광주 염주동성당에서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주례로 거행됐다. 장지는 담양천주교공원묘원.

이 신부는 1959년에 태어나 1989년 1월 20일 사제품을 받고 임동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곡성·방림동·호남동본당 주임을 역임했다. 이 신부는 또 교구 홍보비서실장과 사회사목국장 겸 사회복지부 전담, 사회사목 주교대리, 사회복지회장 겸 사회사목국장, 나주노인복지회관장 등을 지냈다. 이어 목포가톨릭대학교에서 전임강사를 거쳐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총장을 역임했고, 2018년부터 나주본당 주임으로 사목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