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단신] 김선옥 개인전

박민규 기자
입력일 2021-08-24 수정일 2021-08-24 발행일 2021-08-29 제 3259호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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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옥, ‘묵주, 가을열매’.

김선옥(아델리나) 작가가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1전시실에서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묵주와 회화 전시회를 연다. 묵주 작품 200여 점, 회화 작품 30여 점 등 모두 230여 점을 선보인다.

김 작가는 15년 전 묵주 재료를 건넸던 한 수녀와의 인연으로 지금까지 묵주를 만들고 있다. 묵주 판매 수익금 인도네시아 도시 빈민들과 이이들을 돕는 데 사용하고 있다.

김 작가는 “묵주 만드는 일은 내가 드릴 수 있는 최고의 기도”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서로 기도하고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