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단신] 서울가톨릭미술가회 신입회원전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21-02-02 수정일 2021-02-02 발행일 2021-02-07 제 3231호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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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중 ‘Between eternity and moment’.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서울가톨릭미술가회(회장 안병철)가 신입회원 7명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 참가하는 신입회원 작가들은 안성옥(마리아·회화), 류하완(가브리엘라·회화), 김세중(빈첸시오·회화), 김미경(요안나·조각), 양진옥(마들렌·조각), 이다혜(아델라이데·회화), 이금휘(아녜스·회화)씨다.

이번 전시를 위해 작가들은 개인별로 각각 2~5점씩을 출품했다. 조각과 서양화, 드로잉 등 작가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가톨릭미술가회에 입회할 수 있는 자격은 가톨릭 신자로서 국내외에서 작품 활동의 실적이 뚜렷한 자로, 회원 2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 운영위원회 심의와 총회 인준을 거친 후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전시는 2월 8일까지 열린다.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2전시실.

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