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가톨릭기후행동, 수해 피해지원금 전달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20-10-13 수정일 2020-10-13 발행일 2020-10-18 제 3215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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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억1618만여 원 모아 가톨릭농민회 전국본부에

가톨릭기후행동(공동대표 김종화 신부·임미정 수녀·최경해·이혜림)은 8월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수해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을 진행해 총 1억1618만520원을 모아 가톨릭농민회 전국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에는 개인 68명, 프란치스코가족(작은형제회) 등 단체 9곳, 성가소비녀회(인천, 의정부관구), 성빈센트수녀회, 예수성심시녀회 등 수도회 21곳이 참여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가톨릭농민회 전국본부는 지난 9월 광주대교구 가톨릭농민회와 전주교구 가톨릭농민회에 각각 2000만원과 1000만원을 1차로 지원했으며, 10월 7일에는 광주대교구 가톨릭농민회에 6000만원, 전주교구 가톨릭농민회에 1300만원, 안동교구 가톨릭농민회와 의정부교구 가톨릭농민회에 각각 약 659만원을 2차로 전달했다.

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