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조규희 수녀 규방공예·천연염색전

김현정 기자
입력일 2020-08-18 수정일 2020-08-18 발행일 2020-08-23 제 3208호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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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희 수녀의 ‘성탄 이야기’.

작품 ‘지구살리기’로 제40회 국제현대미술대전에서 은상을 수상(본지 2020년 3월 15일자 17면 보도)한 조규희 수녀(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서울관구)의 규방공예·천연염색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지구 살리기와 성탄 이야기’다. 폐품을 활용해 만든 국제현대미술대전 수상작 ‘지구 살리기’를 비롯해 한 땀, 한 땀 정성껏 만든 50여 점의 공예 작품들을 전시한다.

특히 성탄을 주제로 한 작품 ‘성탄 이야기’를 감상하며 ‘8월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1전시실.

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