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서울가톨릭청소년연극제

성슬기 기자
입력일 2020-07-21 수정일 2020-07-21 발행일 2020-07-26 제 3205호 20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8월 9일 다리소극장

‘서울가톨릭청소년연극제’(이하 청소년연극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해 ‘심사위원 공연’으로 변경돼 8월 9일 오후 3시 서울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지하1층 다리소극장에서 열린다. 그동안 청소년연극제 심사위원을 역임한 배우들이 나서서 특별 공연 ‘알아 엄마’를 준비했다.

연극 동화 ‘알아 엄마’는 레오 니오니의 동화 ‘프레드릭’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다. 이번 공연에는 늦은 밤까지 공부하다 지쳐 집에 돌아온 고3 수험생 딸과 엄마가 나와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 관람이며, 8월 5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접수는 전화(02-338-7832), 이메일(youth@yju.or.kr), SNS(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ju.youthcenter) 다이렉트메시지(DM)로 가능하다.

서울가톨릭청소년연극제는 청소년 스스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한 편의 작품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 중심의 장기 프로젝트다.

성슬기 기자 chiar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