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가톨릭미술가회(회장 한혜자, 지도 나경환 신부)가 6월 3~9일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1전시실에서 제19회 성화성물전을 펼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 약 30점을 전시하며, 작품은 아크릴화, 한국화, 이콘, 조각 등 다양하다.
서양화가 조영규(레오나르도·수원교구 안양 평촌본당) 작가는 오른손으로 십자가를 안으며 하늘을 바라보는 예수님을 담은 ‘가시 면류관의 예수’를 선보였으며 강진이(프란체스카·수원교구 성남 분당구미동본당) 작가는 ‘평화의 기도’와 그림을 천에 자수로 놓은 작품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