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

[QR로 듣는 교황님 말씀] 모두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사회

입력일 2020-01-08 수정일 2020-01-14 발행일 2020-01-19 제 3179호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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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노동자는 보호받을 법적 권리가 있으며, 특별히 젊은이들은 자존감을 키울 수 있어야만 합니다. 다시 말해 그들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그들의 힘과 자원의 투자가 헛된 것이 되면 안 되는 거죠. 오늘날 얼마나 많은 젊은이가 실직의 희생자입니까?

교회는 용기와 지원이 필요한 이에게 직접 다가가야 합니다. 곧, 일자리를 찾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창조적인 마음가짐을 갖도록 도와주며 같은 식탁에 둘러앉는 겁니다. 그리하여 함께 생각하고 함께 계획해서 함께 그 해답을 얻어 도움을 주는 거죠. 이것이야 말로 선물과 같이 연대감을 보다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방법입니다.



- 2015년 12월 14일 폴리코로(여러 목소리) 프로젝트 단원들과 가진 만남.



출처 : 진슬기 신부 페이스북, 「아직도 뒷담화 하시나요?」(가톨릭출판사, 2016)에서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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