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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릴레이] 성복동성마리아요셉본당 오찬숙씨를 칭찬합니다

이소영 기자
입력일 2019-08-20 수정일 2019-08-20 발행일 2019-08-25 제 3159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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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에겐 딸처럼 편안한 벗 되어

백여든여덟 번째 이어지는 칭찬 릴레이의 주인공은 오찬숙(마리아·68·제1대리구 성복동성마리아요셉본당)씨입니다.

지난 주 칭찬을 받은 박옥주(스텔라)씨는 “2지역 3구역에는 연세가 높은 분들이 많은데, 구역장인 오씨는 아픈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말벗이 돼 드리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에게는 딸처럼 편안하게, 젊은이들에게는 언니처럼 다정하게 대한다”고 오씨를 칭찬했습니다. 박씨는 또 “언제나 따뜻한 미소로 상대를 친절하게 배려하는 오씨는 조용한 주님 사랑의 실천자이자 기본에 충실한 신앙인”이라면서“그 모습을 삶으로 보여 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