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마산교구 이태식 부제 50주기 추모미사

박경희 기자
입력일 2019-08-12 수정일 2019-08-13 발행일 2019-08-18 제 3158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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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식(루카)씨 제공

마산교구 고(故) 이태식(프란치스코 하비에르, 1942~1969) 부제 선종 50주기 추모미사가 8월 10일 오전 11시 경남 고성군 이화공원묘원 성직자 묘역에서 봉헌됐다.

이날 이 부제의 가족과 지인, 고성본당 신자들이 참례한 추모미사는 허성규 신부(마산교구 원로사목자), 허성학 신부(통영 태평동본당 주임) 공동집전으로 봉헌됐다.

고 이태식 부제는 서울 성신고등학교와 가톨릭대 졸업 뒤 1968년 부제품을 받고, 이듬해 8월 10일 선종했다. 신학교 동기들이 이 부제의 일기와 편지 등을 엮어 유고집 「태시기가」를 펴냈다.

박경희 기자 july@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