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인류 위협하는 전쟁 더 이상 없길!”

입력일 2019-08-12 수정일 2019-08-13 발행일 2019-08-18 제 3158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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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S 자료사진

제74회 광복절이자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4주년을 맞는 올해, 한일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경색돼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8월 11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삼종기도를 주례한 뒤 전 세계 각국에 인간의 생명과 존엄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교황은 이 자리에서 “전쟁과 테러는 항상 인류에 큰 손실을 끼친다는 것을 잊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사진은 2017년 11월 2일 로마 근교 네투노 소재 미군 묘역을 찾아 병사들의 묘지에 헌화하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