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철 주교 답사
지역 복음화에 마음과 힘 다할 것
오늘 착좌식을 위해 오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 저의 착좌식 미사 준비를 위해 수고해 주신 교구청 모든 신부님들에게 감사와 각별한 저의 우정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올해 참 많은 일이 있었는데, 교구청 신부님들께서 묵묵히 많은 일을 성실하면서도 충실히 수행해 주셨습니다.
아울러 저의 영원한 동지인 교구 모든 신부님들 감사드리고, 기도해 주심에 고맙습니다.
우리 모두 마음과 힘을 다하여 인천교구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였으면 합니다.
교구 내 모든 수도자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기도 안에서 함께 해 주신 사랑의 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늘 마음에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미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신자 분들입니다.
추운데도 밖에서 기도 안에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여러분들이 늘 보여주시는 하느님께 대한 신앙, 교회에 대한 신앙, 마음에 깊이 새기겠습니다.
부족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신 것을 잊지 않고 저에게 맡겨진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