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위한 교육 과정…호스피스팀 자원봉사자 인력 확대 노력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고동현 노엘 신부)은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병원에서 제7차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국제성모병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병원 호스피스팀 자원봉사자 인력을 확대해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했다.
참가자들은 16시간에 거쳐 ▲호스피스 완화의료 개요 ▲연명의료 결정법의 이해 ▲대상자의 신체적 돌봄 ▲삶과 죽음의 이해 ▲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등 다양한 이론 교육을 이수했다. 총 59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확대로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 제고와 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제성모병원은 입원형·자문형·가정형 호스피스를 운영하고, 말기 암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주현 기자 ogoya@catimes.kr
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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