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 미국 NC】 6년 이상의 기초를 쌓고 준비를 한 새로운 종류의 수녀들이 「오스틴」 교구에서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
새로운 수녀들은 동 교구 레이처 주교에게 속하며 여러가지 교구일에만 봉사하는 교구수녀들이다. 교구신부들의 보조자격인 이 수녀들은 본원이 없고 따라서 다른 수도회와 같은 엄격한 규칙도 전통도 없다. 그들은 「오스틴」 동쪽의 빈민들 가운데서 현대옷을 입으며 신빈허원을 하지않고 교구에서 봉급을 받아 생활한다. 주로 광범한 사회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이 현대식 수녀들은 실질적인 분야에서 개인의 기술 · 취미 · 능력의 발전을 강조하는 표본이 되고있다. 이 수녀들의 사도직은 교구 필요에 따라 여러가지이고 신부들과 마찬가지로 주교가 그들에게 맡긴 일에 힘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