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 主敎(주교) 「그리스도 없는 十字架(십자가)」 警告(경고)
【뉴욕=RNS】 「뉴욕」의 플톤 J. 쉰 보좌주교는 서방의 그리스도교는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의 분리」 때문에 약화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종교 및 정신위생연구원의 연차 회합에서 연설하면서 이 유명한 고위성직자는 이 분리가 이 나라의 현 도덕적 위기에 이바지하고 있었음을 강조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한편에 모시고 그의 십자가는 다른 편에 두고 있다. 서방의 그리스도교는 그리스도를 지혜있고 친절한 인간으로서 받아들여 그분을 일종의 연약한 교사로 만들고 있다. 다른 편에 십자가가 그 헌신성과 목적과 준엄성과 함께 버려져 있다. 공산주의가 이 십자가를 주어 들었다. 그들은 불과 헌신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스도가 없으니까 그 십자가는 가혹한 것이 된다. 그것은 강제수용소가 된다. 그래서 우리는 이것을 한편에 가지고 다른편에는 서방 그리스도교의 약화된 그리스도를 가지고 있다.』 동 주교는 전인(全人)의 치료를 위해 종교와 의학과 심리학이 공동으로 공헌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성직자 · 의사 · 정신분석가 · 심리학자 기타 내빈이 모인 동 회합에서 행해진 그 연설의 제목은 「마음의 우주 -도덕에 있어서의 그리스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