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단신] 하귀분 개인전

박민규 기자
입력일 2022-04-12 수정일 2022-04-12 발행일 2022-04-17 제 3290호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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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귀분, ‘얼마나 힘들었을까-포옹’.

하귀분(로사) 화가가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2전시실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하 작가는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하느님의 경고로 코로나19를 받아들이면서 당연하다 여겼던 모든 것들을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일상을 있는 그대로 표현한 일기 형식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전시에서는 대표작 ‘얼마나 힘들었을까-포옹’을 비롯해 일상의 그리움과 만남 등을 표현한 30여 점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전시는 4월 19일까지.

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