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광진섬유 노사분규 일단락

입력일 2020-04-20 16:16:37 수정일 2020-04-20 16:16:37 발행일 1974-01-20 제 899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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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 노조 인정ㆍ활동 보장 약속
72년 6월부터 끌어온 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 소재 광진섬유(전 태광산업ㆍ대표 이임룡) 노사분규가 14일 대통령 긴급조치 3호 선포를 계기로 14일 회사측이 노조를 인정하고 활동을 보장키로 약속함으로써 일단락됐다.

회사측은 14일 긴급조치 3호가 선포된 즉시 노조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이같이 약속하는 한편 20일경 단체 협약을 체결키로 합의를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