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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19일 최휘인·원동수 신부 은퇴미사

주정아 기자
입력일 2018-08-13 19:39:25 수정일 2018-08-14 19:21:04 발행일 2018-08-19 제 3108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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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인 신부(대구 송현본당 주임) 은퇴 감사미사가 8월 19일 오전 11시 송현성당에서 봉헌된다. 최 신부는 1976년 12월 16일 사제품을 받고 군종과 프랑스 유학을 거쳐 교구 사목국장을 역임했다. 이어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사무차장,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겸 대구가톨릭의료원 기조실장, 한티피정의 집 관장, 월명성모의 집 지도신부 등으로 활동했다. 2015년부터는 대구 송현본당 주임으로 사목해왔다.

원동수 신부(대구 고산본당 주임) 은퇴 감사미사가 8월 19일 오전 10시30분 대구 고산성당에서 봉헌된다. 원 신부는 1979년 12월 27일 사제서품 뒤 교구청 연수를 거쳐 남산본당 보좌로 사목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교구 사목국, 현풍·큰고개·금호본당 등을 거쳐 황금본당 주임을 역임했다. 죽전과 신암본당 주임 등으로도 활동한 원 신부는 2014년부터 고산본당 주임으로 사목을 펼쳐왔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