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병원장 김선영 수녀)은 12월 1~10일 미얀마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단은 강성구 교수(가정의학과)를 단장으로, 강유진 교수(마취통증의학과), 전예원 교수(유방갑상선외과), 고유미 교수(호흡기내과)를 비롯해 간호사, 임상병리사, 사회사업가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미얀마 바고시립병원에서 수술 및 외래진료, 약 처방 등의 활동을 펼쳤다. 성빈센트병원은 이웃과 지역 사회, 더 나아가 세계 속에서 사랑을 실천하고자 2007년부터 해마다 미얀마,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에 해외의료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