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장영주 대잇는 바이올리니스트 강주미양 내한 공연

입력일 2012-03-12 17:46:39 수정일 2012-03-12 17:46:39 발행일 1996-05-05 제 2001호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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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세 때 독일 만하임 음대에 최연소 입학, 주목을 받았던 한국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강주미(글라라ㆍ9세)양이 4월 30일 예술의 전당에서 화려한 금의환향의 무대를 가졌다.

장영주, 이토 미도리의 대를 잇는 또 하나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각광받고 있는 글라라 장은『다양한 색감과 정교한 구조를 생기있게 표현한다』라는 전문가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독일의 권위있는 시사지인「포쿠스」지의 커버스토리로도 소개된 바 있는 강양의 환상적인 연주솜씨를 감상하는 계기가 된 이번 무대에서 강양은 서울 바로크 합주단과 함께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A장조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