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환경운동단체인 사단법인 푸른평화(대표=정홍규 신부)가 11월 23일 오후 2시 경북 영천시 화북면 오산리 「오산자연학교」 열림식을 갖고, 친환경 체험학습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오산자연학교는 생명?환경과 관련된 우주이야기를 기본교재로 교육하며 별자리탐사, 전통놀이, 세습풍속, 농사체험 등 유치부에서 중?고등학생까지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푸른평화는 지난 1990년부터 갯벌?습지체험, 자연치유학교 등 해마다 계절별 자연학교를 열어왔는데, 이번 오산자연학교 개소로 보다 친환경적인 프로그램들을 통해 푸른평화의 정신을 심고, 창조질서 보전의 중요성을 전하게 됐다.
※문의=(054)338-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