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울대교구 청년성령쇄신봉사회, 청년 성령 피정 실시

박지순 기자
입력일 2024-01-30 수정일 2024-01-30 발행일 2024-02-04 제 3379호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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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청년성령쇄신봉사회 ‘루하’(회장 황수은 로사, 담당 최영섭 후고 신부)가 신앙에 의문을 가지고 자신의 삶에 회의감을 느끼는 모든 청년들을 초대하는 청년 성령 피정을 3월 2~3일 서울 신림동 성령쇄신봉사회관 3층에서 마련한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나는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내리라’(이사 43,19)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청년 성령 피정은 아버지이신 하느님,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보호자이신 성령이 누구신지 알기 쉽게 풀이하는 신앙강의, 고해성사, 찬양, 안수 등으로 구성된다.

‘루하’ 담당 최영섭 신부는 “모든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피정이지만 특히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지친 청년, 치유와 회심이 필요한 청년에게 권유하고 싶다”며 “교회 안에 청년들을 위한 많은 신앙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청년 성령 피정은 하느님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회비는 5만5000원.

※문의 010-2672-9604 서울대교구 청년성령쇄신봉사회 ‘루하’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