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인천 논현동본당, 부부의 날 혼인갱신식

박지순 기자
입력일 2022-05-25 수정일 2022-05-25 발행일 2022-05-29 제 3296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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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논현동본당(주임 송용민 요한 사도 신부)은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혼인 갱신미사를 봉헌하고 부부애와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본당 가정사목분과(분과장 김정미 베로니카) 주관으로 미사 중 거행된 혼인갱신식에는 모두 49쌍의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혼인서약을 새롭게 하는 예식, 반지 축복과 교환, 부케 전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송용민 신부는 미사 강론을 통해 “오랜 혼인 생활 중에 사랑이 흔들리고 도피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을 것이지만 많은 아픔을 이겨내고 지금 이 자리까지 오신 여러분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