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정신철 주교, 몽골 마렌고 주교 예방 받아

박지순 기자
입력일 2022-05-04 수정일 2022-05-04 발행일 2022-05-08 제 3293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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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철 주교(오른쪽)가 4월 21일 인천교구청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지목구장 마렌고 주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교구 홍보실 제공

인천교구장 정신철(요한 세례자) 주교가 4월 21일 인천교구청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지목구장 조르조 마렌고 주교의 예방을 받고 교구청 내 성모순례지를 순례한 뒤 환담했다. 이 자리에는 꼰솔라따 선교수도회 아시아관구장 단 타므랏 신부도 함께했다.

마렌고 주교는 꼰솔라따 선교수도회 아시아 지역 참사 겸 몽골지부장, 아르바이헤르 자비의 모후 본당 주임신부로 활동 중 2020년 몽골 울란바토르지목구 제2대 지목구장으로 임명됐다. 이번 만남은 마렌고 주교가 꼰솔라따 선교수도회 경기도 부천 역곡 본원을 방문하는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