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가정사목부(부국장 정하선 베드로 신부)는 가정 안에서 가족들이 소통하고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참 불편하지만, 참 아름다운 참 가정 기도 안내서」(이하 「가정 기도 안내서」)를 제작해 교구 신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가정 기도 안내서」는 ‘인내’, ‘친절’, ‘시기하지 않기’, ‘교만하지 않기’, ‘공손함’ 등 11개 장별로 성경말씀과 실천기도로 구성돼 있다. 매월 한 장씩 가족들이 선택해 함께 기도하라는 의미다. 인천교구는 「가정 기도 안내서」의 모든 내용을 교구 가정사목부 네이버 카페에도 게시해 신자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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