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대구대교구·부산교구, 특색있는 내년 달력 보급

방준식 기자 bjs@catimes.kr,우세민 기자
입력일 2021-11-16 수정일 2021-11-16 발행일 2021-11-21 제 3270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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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린더로 묵상하고 우리 곁의 미혼모 도와요”

대구대교구와 부산교구가 특색있는 2022년 탁상용 달력을 판매한다. 전례력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신앙생활에 도움을 주며, 묵상과 나눔에도 도움을 주는 달력이다.

대구대교구 문화홍보국(국장 최성준 신부)이 제작, 판매하는 탁상용 달력은 북(Book)타입이어서 사용이 간편하다. 특히 달력 속에는 대구대교구 홍창익 신부(포항 효자본당 주임)가 제주도에서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를 묵상하며 찍은 사진작품들이 수록돼 있다. 판매가격은 1만 원. 달력 판매수익금은 전액 미혼모 돕기 성금으로 사용된다.

부산교구 전산홍보국(국장 윤기성 신부)은 그림과 생활성가로 묵상할 수 있는 2022년 탁상용 달력을 보급한다.

달력 신청방법은 카카오톡을 통해 ‘부산교구달력’을 친구로 추가 후 성명과 세례명, 본당과 연락처 및 신청부수를 적어 제출하면 된다. 1부 당 3000원이며 12월 중 소속 본당에서 수령할 수 있다. 달력에는 황수정(율리아나) 찬양사도의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찬양사도들의 다양한 생활성가를 들으며 묵상할 수 있는 QR코드도 수록돼 있어 활용도를 더했다.

※문의 053-250-3046~9 대구대교구 문화홍보국, 051-629-8750~2 부산교구 전산홍보국

대구대교구(위)와 부산교구 내년 달력.

방준식 기자 bjs@catimes.kr,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