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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추기경 선종] 사진으로 보는 정진석 추기경 생애

최용택 기자
입력일 2021-04-28 수정일 2021-04-28 발행일 2021-05-03 제 3243호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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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기다리는 모든 이에게 희망과 행복의 등불 되다

이 땅의 등대지기로 한평생을 주님의 뜻에 따라 세상에 희망과 행복의 길을 제시했던 정진석 추기경이 선종했다. ‘모든 이에게 모든 것’(Omnibus Omnia)을 사목표어로 생명 나눔 운동과 북한 교회 선교, 신자들의 영적 성장 등을 통해 한국교회의 발전과 성장에 매진했던 정 추기경. 화보를 통해 세상과 교회에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 걸어왔던 정 추기경의 생애를 되돌아본다.

(사진 서울대교구·청주교구 제공)

정진석 추기경이 1998년 6월 29일 서울대교구장 착좌미사에 앞서 전임 교구장 김수환 추기경과 함께 명동 주교관 앞을 걸어가고 있다.

정진석 추기경(가운데)이 1997년 10월 16일 한국 주교단과 함께 판문점을 방문해 북녘을 바라보고 있다.

청주교구장 시절인 1972년 6월 4일, 진천본당을 사목방문한 정진석 추기경이 어린이들과 함께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1939년 7월 23일 명동대성당에서 첫영성체를 한 소년 정진석.

1970년 10월 3일 청주교구장 착좌식 축하연에서 정진석 추기경이 어머니 이복순 여사와 손을 잡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진석 추기경이 1998년 8월 경기도 북부지역 수해현장을 방문, 수재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1999년 12월 6일 영명축일을 맞은 정진석 추기경이 꽃다발을 선물한 화동들을 안아주고 있다.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2006년 3월 25일 새 추기경들과 공동집전한 서임 축하미사에서 정진석 추기경에게 반지를 수여하고 있다.

2009년 7월 19일 정진석 추기경이 교구 사제들과 함께 서울 가좌동 철거 지역을 둘러보고 있다. 가톨릭신문 자료사진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