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수원가대 이성과신앙연구소 제39회 학술발표회

이주연 기자
입력일 2020-10-13 수정일 2020-10-13 발행일 2020-10-18 제 3215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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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가톨릭대학교(총장 곽진상 신부) 이성과신앙연구소(소장 한민택 신부, 이하 연구소)가 ‘교회의 삶과 사명 안에서 식별’이라는 큰 틀 안에서 신학적 논의를 이어간다.

연구소는 10월 28일 오후 2시30분 수원가톨릭대학교 하상관 2층 토마스홀에서 ‘신약성경, 교의신학, 혼인과 가정 분야에서 본 식별’을 주제로 제39회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나형성 신부(수원가톨릭대학교 교수) 사회로 열리는 이번 학술발표회에서는 정진만 신부(수원가톨릭대학교 교수)가 ‘하늘나라의 제자가 되기 위한 식별의 여정: 마태오의 의로움 이해’를, 기정만 신부(수원가톨릭대학교 교수)가 ‘창조신학적 전망에서의 ‘안식’을 통해 본 식별의 삶: 프란치스코 교황과 위르겐 몰트만의 사상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계속해서 진효준 신부는 ‘교황권고 「사랑의 기쁨」에 나타난 혼인과 가정에 관한 식별과 한국교회’ 주제 발표에 나선다.

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인 참석 없이 ‘수원가톨릭대학교’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다.

연구소는 지난 5월 제38회 학술발표회를 통해 기초신학, 교회론, 성경 신학, 영성 신학 등 영역 안에서 ‘식별’에 대한 6개 주제를 다룬 바 있다.

※문의 031-290-8814 이성과신앙연구소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