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부산교구 전산홍보국, ‘짧은 묵상 시 공모’ 수상자 발표

우세민 기자
입력일 2020-06-30 수정일 2020-06-30 발행일 2020-07-05 제 3202호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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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구가 지난 3월부터 진행했던 ‘짧은 묵상 시 공모전’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교구 전산홍보국(국장 오종섭 신부)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29명이 참여해 440여 편을 출품했다. 최종 심사를 거쳐 정원도(요셉·좌동본당)씨가 당선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손덕화(마틸다·율하본당)씨와 장서윤(그라시아·아미본당)씨, 가작에는 신경숙(데레사·신선본당)씨와 김동섭(바오로·용호본당)씨, 김해찬(안드레아·무거본당)씨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은 ‘가톨릭부산’ 주보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전산홍보국장 오종섭 신부는 “짧은 시 형식임에도 우리 신자분들이 일상에서 정말 진솔하고 깊은 신앙 체험을 하고 계신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어, 고맙고 기뻤다”고 감상평을 밝혔다.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