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 충남 폭력피해 이주여성 상담소 축복

박영호 기자
입력일 2020-06-23 수정일 2020-06-23 발행일 2020-06-28 제 3201호 5면
스크랩아이콘
인쇄아이콘
 
            

6월 18일 열린 ‘충남 폭력피해 이주여성 상담소’ 개소식에서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왼쪽 다섯 번째)를 비롯한 내빈들이 색줄을 자르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대표 나봉균 신부, 회장 박종훈 신부)는 6월 18일 오후 2시 충남 천안시 동남구 옛시청길18 현지에서 ‘충남 폭력피해 이주여성 상담소’(소장 김정아) 축복식 및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전교구 사회사목국 사제들과 천안동부지구 사제단 외에 양승조 충남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 인치견 천안시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 폭력피해 이주여성 상담소는 여성가족부가 폭력 피해 이주 여성들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전국에서 6번째로 충남 천안 지역에 설치됐다.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가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주여성 상담소는 도내 이주여성과 동반 아동에 대한 폭력을 예방하고 폭력 피해자에 대한 신속 대응과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또 폭력 피해 이주여성·아동의 정신적·육체적 치료를 돕고 긴급 보호가 필요할 경우에는 보호시설과 연계해 임시 보호도 지원한다.

유흥식 주교는 환영사를 통해 “고통과 어려움을 겪는 이주민 여성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돼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