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회

맑아진 베네치아 운하

최용택 기자
입력일 2020-05-04 수정일 2020-05-06 발행일 2020-05-10 제 3194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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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NS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관광객이 감소하자 이탈리아의 유명 관광지인 베네치아의 운하가 맑아지고 있다. 관광객이 줄자 운하를 떠다니는 모터보트 수도 줄고 이에 따른 오염 요인도 줄어 운하가 맑아진 것이다. 이렇듯 인간의 활동은 지구의 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5월 16~24일 기념하는 ‘찬미받으소서 주간’은 우리의 생태적 회심을 통해 오랜 세월 인간이 난도질한 지구의 환경을 되살리기 위한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하고 있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