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서울 혜화경찰서 베네딕토 경당 축복

박지순 기자
입력일 2019-11-26 수정일 2019-11-26 발행일 2019-12-01 제 3172호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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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김형균 신부)는 11월 22일 오전 11시30분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112-16 현지에서 유경촌 주교(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 대리) 주례로 서울 혜화경찰서 베네딕토 경당 축복식을 열었다.

축복식은 김형균 신부 등 서울 경찰사목위 사제단과 홍기범 신부(서울 혜화동본당 주임)가 공동집전 했으며, 혜화경찰서 서장 김원태(베드로) 총경과 경찰 교우들, 서울 경찰사목위 선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베네딕토 경당은 2002년 4월 13일 혜화경찰서 전신인 동대문경찰서 경신실로 최초 축복미사가 거행된 뒤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이날 성화와 조명시설 등이 추가된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