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교의 달 기획 수원교구 해외선교 사진·성물 전시회

이주연 기자
입력일 2019-10-29 수정일 2019-10-29 발행일 2019-11-03 제 3168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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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교구청 로비

교구 사무처 해외선교실(실장 유주성 신부)이 10월 10일부터 한 달간 교구 해외선교 사진전 및 성물 전시회를 진행하며 교구민들에게 해외선교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있다.

전교의 달을 맞아 기획된 전시는 ‘선교사! 그대는 하느님의 선물이다’ 주제로 10월 10일 제1대리구 권선동성당에서 막을 올렸다. 이어서 제2대리구 중앙성당, 제2대리구 분당성요한성당에서 10월 30일까지 전시를 계속했다. 10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는 교구청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수원교구와 피데이도눔 계약으로 파견한 아프리카 남수단, 잠비아 그리고 남아메리카 칠레와 페루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구 해외선교 사제들 활동 모습과 현지 주민 모습 등을 사진으로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아프리카, 아시아, 남아메리카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성물을 전시해 보편교회의 고유하고 특색 있는 신앙 모습도 마주할 수 있다.

유주성 신부는 “교구를 떠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수님의 지상 명령인 복음화 사명을 수행하는 교구 해외 선교 사제들의 활동 모습과 선교지 모습을 교구민에게 소개하고 싶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