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 자격은 교구 내 어린이, 청소년 등…8월 20일까지
수원교구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양기석 스테파노 신부)는 8월 20일까지 생태환경 교리 교안 및 영상을 공모한다.
생태환경위원회는 하느님의 자녀로서 기후위기와 생태계 위기에 대한 상황을 세상에 알리고 피조물을 보호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공모전을 준비했다.
공모전 주제는 ‘하느님 찬미받으소서’이며, 기후위기, 플라스틱 문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과 관련된 내용과 실천사례가 들어간 교리 교안 및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교구 어린이, 청소년, 청년이다. 교구 주일학교 교사 및 교육에 관심 있는 신자도 개인 또는 팀(5명 이하)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교리교안 작품은 40분 이내로, 영상부문은 5분 이내로 완성하면 된다. 영상부문의 경우 장르에 제한이 없다. 타공모전 수상작이나 유사 작품은 응모할 수 없으며,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 작품도 출품할 수 없다.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동의서, 작품을 온라인(ecosuwon@casuwon.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자는 9월 1일 개별 안내한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민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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