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 프로그램 일환…다양한 체험 통해 현지 주민·청소년과 교류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차호철 요한 세례자 신부)는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국제개발협력과 헬스케어’를 주제로 한 해외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 해외현장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장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현지 주민 및 청소년들과 교류했다. 헬스케어 분야 실질적인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 관련 실무 능력도 키웠다. 문화예술 체험, 신체활동 등 현지 참가자들이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가톨릭상지대 국제교류원장 백종욱 교수는 “단순한 해외봉사나 문화전달 차원을 넘어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천적 경험을 쌓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학생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준식 기자 bj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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