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전남 성주군 벌교본당 소속인 금성공소에 종을 바쳐 막막한 시골에 복음의 종을 울리게 한 독지가가 있다.
벌교본당 송경운(마리아 60세 벌교읍 9구 3반)에 사는 일찌기 본당에도 마리아 동상을 증정했었고 이번엔 금성공소교우들의 숙원인 종을 기증하여 지난 8월 15일 성모몽소승천축일에 그 강복식이 본당 민 방지거 신부 집전으로 있었다. 동일 오후6시부터는 공소교우 일동과 면민 유지가 한자리에 모여 간단한 다과회를 열어 송 여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