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회

벌크 神父(신부) 「힌두」 業績(업적) 讚揚(찬양)

입력일 2022-04-18 10:45:16 수정일 2022-04-18 10:45:16 발행일 1963-05-12 제 374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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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族文化를 尊重

【알라하바드(印)=NC】 20개 교구의 교구 신부들과 수사신부들이 한데 모인 3일간 회의에서 「란치」 신학교의 벌크 신부(예수회원)는 「힌두」교도를 『종교적 성인(成人)』으로서 존경하라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힌두교 문화의 업적은 그리스도교도의 존경을 요구한다.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힌두인들은 자기의 문화적 유산을 절대로 버리지는 않을 것이다.』

인도주재 스위스 대사 자뀌.알베에르.꿔따 씨도 「힌두」교도에 대한 인도인 그리스도교도의 감사를 강조했다. 「쿠크노」의 「앙그리칸」 주교는 특별 내빈으로서 참석방청했다.

1961년 「뉴데리」 WCC대회의 가톨릭 참관인이었으며 공의회 고문인 당지 신학교의 이반 엑스트로스 신부는 이번 공의회는 비가톨릭들이 교회의 『동정적인 경청(傾聽)』을 받는 새 시대를 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