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청소년 환경운동가의 메시지를 담은 ‘그레타 툰베리’(2021)는 평범한 10대 소녀가 세계적인 청소년 환경운동가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그렸다. ‘플라스틱의 모든 것’(The Story of Plastic, 2019)과 ‘플라스틱 바다’(A Plastic Ocean, 2016)는 플라스틱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지구촌의 모습을 담아냈다.
‘우리의 지구’(Our Planet, 2019)에는 압도적 스케일과 경이로운 영상미와 함께 인류를 향한 공존의 철학을 담았다. ‘비포 더 플러드’(Before the Flood, 2016)가 기후위기에 대한 각국의 대응을 조망했다면, ‘노 임팩트 맨’(No Impact Man, 2009)과 ‘땡큐 포 더 레인’(Thank You For the Rain, 2017)은 기후위기의 파괴적 영향에 맞서는 가족의 이야기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