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회

共産魔手(공산마수) 牧師(목사)들에 伋透(급투)

입력일 2022-01-24 10:33:15 수정일 2023-10-09 11:16:29 발행일 1962-03-18 제 319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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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調者(동조자) 等(등) 約(약)7千名(천명)

【와싱톤=RNS】 『자유에 대한 위협 공산주의』 문제로 연구중에 있는 한 가톨릭 신부는 오늘날 공산주의자들이 프로테스탄트 교직자(敎職者)에게 침투하고 있다고 극단적인 비난을 가하였다.

NCWC의 사회활동국 국장보좌인 <죤 크로닌> 신부는 약 7천명의 프로테스탄트 목사들이 공산주의자거나 그 동조자이며 이것은 공산주의자들에게 합류하도록 속아넘어간 교직자들의 명단에 의거한 것이라고 단언하였다.

동 신부는 『만일 그와같은 비난의 유포자(流布者)들이 과거에 공산당에 속해있었던 살아있는 50명의 프로테스탄트 목사들의 명단을 요청한다면 그들은 중상(中傷)을 범함이 없이는 그렇게 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현재나 혹은 한때 공산주의 동조자였던 2백명의 살아있는 교직자들이 이름을 밝히기에 그리 힘들지 않을 것이다.』라고 언명하였다.

15년 동안에 걸친 <키리닌> 신부의 연구 『세계의 위협 공산주의』에 따라 NCWC와 「뉴욕」의 「파우리스트 프레스」가 공동으로 출판할 80페이지의 연구서에는 동문제에 관계되는 인명록(人名錄)도 포함되어 있다.

<크리닌> 신부는 그의 신저서에서 미국내에서의 공산주의 투쟁과 또한 공산주의 위협과 투쟁할 수 있는 시민의 방법 및 세계적인 스케일에 관하여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