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울 JOC 더 많은 형제 발견

입력일 2021-12-10 14:45:22 수정일 2021-12-10 14:45:22 발행일 1960-12-11 제 258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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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넉마주이」 거의 접촉

【서울】 JOC(가톨릭노동청년회) 넉마주이 『방지거팀』의 지도를 받고 있는 수많은 이곳 「넉마주이」들이 교리공부 및 「미사」에 다니고 있는데 이들은 자기들과 같이 불우한 동지들을 도웁기 위해서 많은 열성을 보여주고 있다.

즉 창신동(일명 돌산밑 60명), 수송동(60명), 금천교(26명), 영등포(50명), 청량리(數미상), 홍제동(미상), 영천(미상) 등지에 산재해 있는 같은 처지에 있는 그들에게 자기들이 지금 JOC특사들의 도움과 여러가지 정신적 위안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전달하는 동시 JOC 회원들과 여러번 방문하여 JOC정신을 주입시키는 한편 이들의 사회적인 인격 및 환경의 자각을 인식시켜 대환영을 받고 JOC 특사들이 자주 방문하여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한다.

현재 ㄷ이들은 문답부터 주로 시작하고 있는데 넉마를 주으면서 틈틈히 문답을 외우고 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