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대법원은 예수 그리스도가 공정한 재판을 받지 않았음을 선포하는 교령을 발표할 것을 요구하는 한 유대인 변호사의 탄원을 기각했다. 잇샥 대비드 변호사는『그리스도는 다른 정신적 지도자들처럼 행동했으며 그가 자신을 히브리인의 왕이라고 한 것이 죄가 되지 않는다』고 법정에서 진술했다. 그러나 대비드 씨는 법정과의 오랫동안의 대화에서 그리스도가「산헤드린」 (종교재판소)에 출두했었다는 그의 주장을 철회하고 로마 법정에서 재판을 받았음을 시인함으로써 대법원은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확실치 않음을 이유로 이 탄원을 기각했다.
【예루살템R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