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4년 1월「거리의 전교사」를 기치로 출범한 서울 운전기사사도회(회장=윤상옥, 지도=송관섭 신부)가 발족 당시부터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는 구인ㆍ구직 활동이 각계의 호응에 힘입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일자리가 필요한 신자 운전기사들을 운전기사가 필요한 곳에 연결、서로 돕는 결실을 거두고있는 운전기사사도회는 지난 3년동안 일자리가 없어 쉬고 있는 신자기사 1백 20명의 취업 신청서를 접수, 이들중 지난 1월말까지 총96명에게 취업을 알선해 주었다.
신앙 공동체 안에서 더욱 폭넓은 나눔을 도모하고자 하는 운전기사 사도회는 앞으로도 계속 신청서를 제출한 취업 희망자들의 구직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운전 기사가 필요한 곳에서 연락해 줄 것을 요망하고 있다.
운전기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면허증ㆍ경력서 등을 사도회 사무실로 제출하면 되고 운전기사가 필요한 사람은 인력이 필요한 날로부터 2~3일 전에 연락하면 된다.
연락주소: 서울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 LPG 충전소 2층 운전기사사도회 사무실(전화562~9321)